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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2

아이엠넘버포 - 현대판 트와일라이트 정도는 될까?

아이엠넘버포 - 현대판 트와일라이트 기대치가 너무 높았던 영화 2011년 초, TV광고판을 휩쓸었던 아이엠넘버포.. 예고편만으로도 엄청난 포스를 자랑했지만, 막상 뚜껑을 열어보니.. 너무 딴판이다. 한간에는 주인공들의 러브스토리가 트와일라이트만큼 감수성이 풍부한듯 이야기를 하지만.. 개인적으론 트와일라이트, 뉴문이 한수위었다. 아이엠넘버포가 강조한 SF 스타일의 요소는 너무 초라해 보였다. 예고편이나 광고를 통해서 소비자의 기대치를 너무 높게 설정해 둔 탓도 무시 못한다. 딱 킬링타임용으로 적당한 영화이다. 감상후 며칠지나 리뷰를 쓰려고 해도.. 딱히 기억남는건 후레시뿐;? 스토리가 어떻게 흘러갔는지는 나도 모르겠다. "어멋 넘버포야 후레시 이쁘다!" 사실 넘버3라는 여자가 등장하기 전까지만해도 그럭저럭..

영화리뷰 2011.05.23

섹스 앤 더 시티2 - 다른세상에 대한 동경

섹스 앤 더 시티2 에 대한 평이 그닥 좋지 않다. 이유는 너무 볼거리에만 치중했다는 혹평이 대부분이다. 사실 섹앤시가 미드로 나왔을때부터 시청자들의 호평속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은 이유는 바로 여자들의 감성을 잘 주물렀기 때문일것이다. 하지만 영화로 넘어오면서, 짧은 두시간남짓한 플레이타임속에 거미줄같은 스토리보다는 화려함에 치중한 스토리가 더 어울렸을지도 모른다. 이건 미드가 극장판으로 넘어오면서 겪는 대부분의 문제일 것이다. 각설하고.. 개인적으로은 섹스 앤더 시티2에 대한 감상은 다른관점에서 적어보려고 한다. 바로 "다른 세상에 대한 동경"이다.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한 세상, VVIP들만이 경험하고 있다는 그런 세상은 분명히 지구상에 존재한다. 아니, 우리가 매일 지나치고 있는 일상속에서도 존재하지..

영화리뷰 201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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