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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끝을 맺었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재판....
지하철에서 치한으로 몰린 한 남자의 재판 과정을 통해
일본 사법제도의 문제점을 건드리는 내용...
그러나 여전히 법은 만인에게 평등한 게 아니라,
여전히 권력앞에 무용지물임을 절실히 느끼게 했다.
일본에선 이미 작품성과 연기력 모두 검증 받은 작품..
국내 개봉된 건지는 모르겠으나.. 찾아보니 2008년 개봉일이라고 나와 있음.. 2006년도 작품..
가네코 텟페이(카세 료)
'진실은 신만이 알고 있다'고
한 재판관이 있다고 하는데, 그건 틀린 말이다.
최소한 나는, 내가 범인이 아니라는 진실을 알고 있다.
그렇다면 이 재판에서 정말로 심판을 할 수 있는 이는 나밖에 없다.
.
.
.
"항소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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