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프리오 영화는 대부분 무거운 내용이 많다. 이영화도 밝고 가벼운 영화는 이니라는 예감을 가지고 봤다. 우선 소설로도 유명한 내용을 가지고 영화화하는데는 어려움이 많은데 내용에 충실하게 잘푼거 같다. 이 영화는 큰 하나의 반전을 가진 영화인데(식스센스를 생각나게 하는) 영화를 보다보면 어느정도는 짐작이 가는 부분이 있다. 그런부분이 재미를 반감시키지는 않지만 마지막 반전에서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를 극대화 시키지는 못한듯 하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셔터아일랜드의 영화보는 묘미는 인간의 심리상태... 자기만의 생각속에서 이루어지는 세계! 누구나 다 자기가 보고 느끼고 하는 감각과 그걸 구성해 가는 사고의 생각 속에서 살아가곤한다. 내가 지금 보고있는게 진실인지 과거의 기억이 정확한지.... 한번쯤 자..